티스토리 뷰
목차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돌아온 북한 탁구, 돌풍을 일으키다
안녕하세요, 스포츠 팬 여러분! 오늘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북한 탁구가 준결승에서 승리하며 은메달을 확보한 놀라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북한 탁구는 8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 돌아와 큰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준결승전 승리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는 2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세계랭킹 4위)를 4-3(11-3, 10-12, 3-11, 11-9, 11-9, 9-11, 11-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북한은 은메달을 확보하며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습니다.
세계랭킹 없는 북한 탁구, 금메달 도전
북한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단을 파견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를 받아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리정식-김금용 조는 세계랭킹도 부여받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했습니다.
하지만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이후 8년 만에 하계 올림픽에 복귀한 북한 탁구는 대이변을 일으켰습니다.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세계랭킹 2위)를 꺾으며 주목받았고, 8강전에서는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카를손-크리스티나 칼베리 조(세계랭킹 9위)를 제압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홍콩 조마저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과 한국의 신유빈-임종훈 조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가 결승에서 승리하면 금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한국의 신유빈-임종훈 조는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에게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패하면서 결승에서의 남북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신유빈-임종훈 조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홍콩 조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됩니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게 됩니다.
결론
이번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북한 탁구가 보여준 성과는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8년 만에 돌아온 올림픽 무대에서 은메달을 확보하며 그들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결승에서의 북한 팀의 활약도 기대되며, 한국의 신유빈-임종훈 조가 동메달을 차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이상, 2024 파리 올림픽 북한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 리뷰였습니다. 다음에도 더 흥미로운 올림픽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약 그 순간을 놓치셨다면 영광의 순간을 아래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경기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탁구 혼합 복식 리정식·김금용 결승 진출
탁구 혼합 복식 임종훈·신유빈 4강 경기 하이라이트
탁구 혼합 복식 임종훈·신유빈 8강 경기 하이라이트
탁구 혼합 복식 임종훈·신유빈 16강 경기 하이라이트
여자 핸드볼 A조 1차전 [대한민국 : 독일] 경기 하이라이트
양궁 세계 신기록 하이라이트
펜싱 남자 사브르 대한민국 첫 금메달 경기 하이라이트